원래 수집이란 천천히 차근차근 꾸준히 해야 하는 법인데, 이상하게도 나는 한꺼번에 많이 가져오고 사버린다....ㅠㅠ 샌디라이온 스티커를 처음 알게된건 고3때였던가 ....! 나름대로 공부하느냐고 받은 스트레스를 그 스티커가 많이 풀어줬다. 멍청이사랑같은 사이트에서 데코쁘띠랑 마인드웨이브스티커를 사모으면서 알게된 샌디라이온! 반짝이는 것부터 부드러운 느낌의 스티커까지 다양하게 있다. 마치 맥 립스틱의 러스터와 매트계열처럼 나뉘어 있는 것이다. ㅋㅋㅋ
악 몇년이 지난 어제 그 샌디라이온을 다시 발견했다. 멍청이사랑에서 스케줄러를 사고, 스테들러펜을 색깔별로 사고... 아..... 펜 색깔별로 나란히 사는 병도 또 도져버렸다. 그런데 아! 심플한 스케쥴러니 스티커를 좀 사서 붙이면 이쁘겠다 싶어, 스티커 코너로 들어간다. (있는거 쓰면 되는데,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 그냥또 새로운거 사고싶어서) 일단 마인드웨이브를 찾는다. ㅋㅋㅋ
아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 마인드웨이브스티커들은 올록볼록해서 납작하고 심플한 이 스케쥴러에는 어울리지도 않고 쓰기 불편하게 만들게 분명하다!!!!!1 ㅠㅠ 그렇다고.. 그냥 스티커는 또 싫고.... 아 뭔가 기억속에 굉장히 반짝이면서 올록볼록 튀어나오지는 않은 천사의 스티커가 있었는데,, 도저히 이름이 생각이 안낫다 ㅠㅠ 샌디라이온이라는 이름이 ㅠㅠㅠㅠㅠ ㅋㅋㅋ 그래서 계속 스티커코너를 넘기고 넘기고 또 넘기고 넘기고 보고 또 넘기고.
결국 ㅋㅋㅋㅋㅋㅋ >_< 그 빤짝이는 샌디라이온이 등장했따!!!!!!!! 너무 이뻐 바로이거야. 마구마구 장바구니에 담았다. 그런데 뭔가 맘에 드는건 다 품절 품절 품절 ! ㅡ.ㅡ ^ 역시 인기스티커는 남다르구나.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검색창에 샌디라이온이라고 쳐서 샌디라이온 부류의 스티커만 취급하는 쇼핑몰을 발견해냈다!
그곳은 스티커 박물관과도 같은 곳. 멍청이사랑이 취급하는 샌디라이온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보면된다. 뭐 그 쇼핑몰을 한시간동안 둘러보니 이제 단종되서 생산이 안되는 스티커는 레어라고 하는걸 알게되었다. 맥립스틱도 한정판이면 사죽을 못쓰듯, 무언가를 모으는 병이 걸린 사람이 다 그렇듯. 스티커도 레어라니 !!! 또 장바구니에 담고 또 담고 담고 담고 담고 담고. 마구마구 담아도 15000원이 안넘었다. 그래서 또 마구마구마굼가ㅜ 담고담고또담았는데 세상에.. 오만원이 넘는 가격이 장바구니에 두둥..써있는...ㅠ-ㅠ 아무리 모으는걸 좋아라 한다지만 ... 오만원이 넘으면 ... 좀... ㅋㅋㅋ ㅠ-ㅠ 그래서 스트립이라는 아이들을 컷으로 바꿔가며 가격대를 낮추고 낮추고 낮추는데 성공해 결제를 하고 말았다.
여기서 스트립은 세칸이 붙어있는것을 말하고 컷은 한컷 그러니까 ... 한컷은 500원에서 800원정도 하고 스트립은 1500원에서 2300원정도의 가격을 주고 살 수 있는것이다.
뭐 어쩃든 ^*^ 빨리 왔으면 좋겠다 ^^* 스케줄러랑 스테들러도, 샌디라이온도! 오면 이쁘게 사진 찍어줘야징 팡팡
스티커를 모으는 이야기는 어느 밸리에 넣으면 좋을까요 ?? 뭐 지른거니까 지름으로 ^^; 결국 사버렸다는 이야기니까